헌 병에 담긴 새 포도주
작성자: 올린 윌리엄스(Olin Williams) 2023년 2월 1일
바리새인들이 묻는 질문에 대답하시면서 예수께서는 요점을 밝히기 위해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마태복음 9장 17절에 “사람도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에 담지 아니하느니라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느니라 오직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시대에 "병"이라는 단어는 현대 단어가 의미하는 것과는 다른 것을 의미했습니다.
가죽병, 술부대 또는 병은 당시 액체를 운반하기 위해 가죽으로 만든 용기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염소 가죽으로 만든 가방으로, 아카시아 나무 껍질로 무두질하고 외부에 털이 남아 있습니다.
새 포도주나 갓 짜낸 포도 주스는 발효 중에 보관하기 위해 새 병에 넣어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와인이나 포도 또는 과일 주스가 자동으로 발효되어 가스를 생성하고 병에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새로운 껍질은 숙성된 와인의 팽창 특성에 따라 탄력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오래된 병은 와인이 발효되면서 늘어나거나 늘어나거나 가스 압력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래된 병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터질 것입니다. 그러면 병과 포도주가 모두 손실됩니다. 그러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자의 구원에 있어서도 비슷한 과정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신자를 새로운 존재로 만드신다.
(고린도전서 5:17) -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은 신자에게 새로운 본성, 즉 “새 포도주”를 주셨습니다.
말씀은 신자의 마음에 살아나게 됩니다. 이제 성장하거나 확장하기 시작합니다.
낡은 마음과 몸은 그것을 담을 수 없습니다. 옛 성품과 새 성품 사이에는 갈등이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7장 15-16절에서 이것을 설명합니다. “내가 하는 것은 내가 허락하지 아니하고 내가 원하는 것은 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미워하는 것은 행하느니라.”
로마서 12장 1절과 2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 새로운 신자를 만드실 때, 신자의 마음과 삶의 행위를 변화시키기 시작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신자가 본향에 도착한 후에만 완성되는 갱신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새 포도주를 변화하는 병에 담는 과정입니다.